이날 행사에 전달된 쌀은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에 대한 부산시민의 관심 유도와 농촌의 이색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한 논그림 단지(11,880㎡)에서 수확한 쌀 2,000kg으로, 부산광역푸드뱅크로 기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색벼를 이용한 논아트 조성사업은 3월 디자인 설계를 시작으로 6월 손모내기행사, 7~9월 본답관리, 10월 들판 벼 베기 체험행사로 추진되어 부산 시민의 참여로 이룬 수확물이라 그 의미가 크다.
엄영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촌·농업의 상징인 쌀을 이용한 논아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쌀 소비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에도 유색벼를 이용한 논아트 조성사업을 추진하여쌀에 대한 관심과 부산시정을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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