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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광장에 ‘사랑과 축복이 온누리에’ 성탄트리 점등

성탄의 의미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 모두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 기원

김병화 | 기사입력 2017/12/05 [08:24]

구리시 구리광장에 ‘사랑과 축복이 온누리에’ 성탄트리 점등

성탄의 의미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 모두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 기원

김병화 | 입력 : 2017/12/05 [08:24]
▲ 구리시 인창동 구리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4일 구리광장에서 온누리에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2017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하여 윤호중 국회의원, 조승렬 구리시기독교연합회 회장과 회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 화합과 행복을 염원하는 희망의 빛을 밝혔다.

 

점등식 행사에는 13목의 크리스마스 트리 및 장식과 포토존으로 구성된 구조물의 점등을 시작으로 성탄 메시지와 기도, 구리시립합창단의 성탄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 아이들의 환한 모습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 모두의 건강과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매년 성탄 트리 점등식을 하고 있지만 올해 성탄 트리가 그 어느 해보다 빛나고 아름다운 것은 아마도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확정과 드림스타트 팀의 국민디자인단 대통령상 수상 등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함께 환하게 밝힌 불빛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나눔의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 장식으로 단장한 구리광장에서는 점등식을 기점으로 매일 오후 5시 점등을 시작해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간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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