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울산시, ‘2017년 U-스마일 친절봉사단 워크숍’개최

올해 성과 공유, 2018. 활동 다짐

김병화 | 기사입력 2017/12/05 [08:20]

울산시, ‘2017년 U-스마일 친절봉사단 워크숍’개최

올해 성과 공유, 2018. 활동 다짐

김병화 | 입력 : 2017/12/05 [08:20]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U-스마일 친절봉사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U-스마일 친절봉사단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친절확산 캠페인 사업성과 공유,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U-스마일 친절봉사단’은 올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통해 미소와 친절이라는 새바람을 시민들 사이에서 일으켜 관광산업의 품격을 높이고 울산과 관광자원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부터 중구 원도심 등 한 해 동안 관광접객 종사자를 대상으로 20회의 미소 캠페인, 4,000여 개의 친절스티커를 제작‧배부하였고, 5월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 축제기간 한국방문위원회의 K-smile과 U-스마일 공동캠페인 등을 벌였다.

 

또 제82차 울산 국제관광학술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 등 전국 규모의 행사와 「2017. 울산방문의 해」선포식 시 서울광장과 대구동성로, 부산 KTX 역사, 경주보문관광단지 등 울산 외 지역에서도 관광도시 울산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하여 인근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아직은 초기단계다. 이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는데 시민들의 동참이 절대적이다. ‘U-스마일 친절봉사단의 친절 릴레이 캠페인은 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다시 찾고 싶은 울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U-스마일 친절봉사단은 지난 2016년 10월 구성되어,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하여 단원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문화 많이 본 기사